한 해 동안 농사지은 식량을 가지고 다음 해 보리가 날 때까지 견디어 나가기가 매우 힘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보리 #농사 #태산 #보릿고개 #식량 #동안 #다음

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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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숙맥이 상팔자

(2) 쉬는 김에 아이 업고 집이나 지키면서 보리방아 두서 말 찧어 놓으라고 한다

(3) 시어머니 죽으라고 축수했더니 보리방아 물 부어 놓고 생각난다

(4) 염병에 보리죽을 먹어야 오히려 낫겠다

(5) 까마귀가 메밀을 마다한다

콩인지 보리인지를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이 팔자가 좋다는 뜻으로, 모르는 것이 마음 편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보리 관련 속담 1번째

쉬운 일을 시키는 체하면서 살살 어르고 추슬러서 힘든 일을 시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보리 관련 속담 2번째

시어머니가 미워서 죽기를 빌었으나 막상 보리를 찧으려고 방아에 물을 부어 놓고 보니 시어머니가 그리워진다는 뜻으로, 미워하고 싫어하던 물건이나 사물도 막상 없어지고 나면 아쉽고 생각날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보리 관련 속담 3번째

염병은 병 중에서 가장 악질이요 보리죽 또한 가장 좋지 아니한 음식이니, 너무 어처구니없어서 논박할 필요조차 느끼지 아니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보리 관련 속담 4번째

본디 좋아하는 것을 짐짓 싫다고 거절할 때 이를 비꼬는 말.

보리 관련 속담 5번째

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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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토리는 벌방을 내려다보면서 열린다

(2) 손은 갈수록 좋고 비는 올수록 좋다

(3) 농사군은 지게가 둘이다

(4) 농사꾼이 죽어도 종자는 베고 죽는다

(5) 땀은 땀대로 흘리고 농사는 풀농사만 짓는다

농사가 잘되는 때에는 도토리도 많이 열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농사 관련 속담 1번째

비가 많이 오면 농사에 좋으나 찾아온 손님은 빨리 돌아가 주는 것이 고맙다는 말.

농사 관련 속담 2번째

제 일은 잘하다가도 남을 위하여 하는 일은 꾀를 부림을 비꼬는 말.

농사 관련 속담 3번째

죽으면서도 농사지을 종자는 먹지 않고 남겼다는 뜻으로, 답답할 정도로 어리석고 인색하기만 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농사 관련 속담 4번째

부지런히 애를 쓰고 힘을 들여도 요령이나 기술이 부족하여 별 성과가 없음을 이르는 말.

농사 관련 속담 5번째

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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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산이 평지 된다

(2) 갈수록 태산

(3) 티끌 모아 태산

(4) 가자니 태산이요, 돌아서자니 숭산이라

(5) 앉아서 먹으면 태산도 못 당한다

자연이나 사회의 변화가 몹시 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태산 관련 속담 1번째

갈수록 더욱 어려운 지경에 처하게 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태산 관련 속담 2번째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모이고 모이면 나중에 큰 덩어리가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태산 관련 속담 3번째

앞에도 높은 산이고 뒤에도 높은 산이라는 뜻으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난처한 지경에 이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태산 관련 속담 4번째

일하지 아니하고 앉아서 까먹기만 하면 아무리 큰 재산이라도 당해 낼 수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태산 관련 속담 5번째

보릿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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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지 쇤 보리 없다

(2) 보릿고개에 죽는다

(3) 보릿고개가 태산보다 높다

(4) 정신이 보리동냥 갔다

보릿고개를 넘기기 어려운 농민들이 하지 전에 이미 보리 추수를 다 끝냄을 이르는 말.

보릿고개 관련 속담 1번째

묵은 곡식은 거의 떨어지고 햇보리는 아직 여물지 아니하여 농가가 심히 곤궁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보릿고개 관련 속담 2번째

한 해 동안 농사지은 식량을 가지고 다음 해 보리가 날 때까지 견디어 나가기가 매우 힘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보릿고개 관련 속담 3번째

먹을 것이 귀한 보릿고개에 보리를 동냥하러 갔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지둥 돌아다니는 경우를 놀림조로 이르는 말.

보릿고개 관련 속담 4번째

식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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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라의 쌀독이 차야 나라가 잘산다

(2) 산 입에 거미줄 치랴

(3) 사람의 입은 농군이 친다

(4) 사람이 굶어 죽으란 법은 없다

(5) 쌀뒤주가 차고 쌀독이 넘어 나야 부자라고 한다

나라가 잘되려면 무엇보다도 식량 사정이 좋아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식량 관련 속담 1번째

아무리 살림이 어려워 식량이 떨어져도 사람은 그럭저럭 죽지 않고 먹고 살아가기 마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식량 관련 속담 2번째

농사를 하여 식량을 마련하여야 모든 사람들이 먹고산다는 뜻으로, 농사의 중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식량 관련 속담 3번째

거미가 사람의 입 안에 거미줄을 치자면 사람이 아무것도 먹지 않아야 한다는 뜻으로, 아무리 살림이 어려워 식량이 떨어져도 사람은 그럭저럭 죽지 않고 먹고 살아가기 마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식량 관련 속담 4번째

개인이나 국가나 식량이 풍부해야 실제로 잘산다고 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식량 관련 속담 5번째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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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술장사 십 년에 깨진 주전자만 남는다

(2) 서울 사람을 못 속이면 보름을 똥을 못 눈다

(3) 더운죽에 혀 데기

(4) 솥에 개 누웠다

(5) 오뉴월 병아리 하룻볕 쬐기가 무섭다

술장사를 십 년 동안 해도 남는 것이라고는 깨진 주전자밖에 없다는 뜻으로, 어떤 일을 오래 했어도 나중에 남는 것이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안 관련 속담 1번째

시골 사람이 서울 사람을 못 속이면 보름 동안 똥을 못 눌 정도로 속을 태운다는 뜻으로, 시골 사람 중에 서울 사람을 속이려는 사람이 많음을 이르는 말.

동안 관련 속담 2번째

대단치 않은 일에 낭패를 보아 비록 짧은 동안이나마 어찌할 바를 모르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안 관련 속담 3번째

쌀이 들어갈 솥에 개가 누웠다는 뜻으로, 끼닛거리가 없어 여러 날 동안 밥을 짓지 못하였음을 이르는 말.

동안 관련 속담 4번째

음력 오뉴월에는 하룻볕이라도 쬐면 동식물이 부쩍부쩍 자라게 된다는 뜻으로, 짧은 동안에 자라는 정도가 아주 뚜렷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안 관련 속담 5번째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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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른 감도 쉬어 가면서 먹어라

(2) 시어미가 죽으면 안방은 내 차지

(3) 시주님이 잡수셔야 잡수었나 하지

(4) 어머니 다음에 형수

(5) 말 잃고 외양간 고친다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한 번 더 확인한 다음에 하는 것이 안전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다음 관련 속담 1번째

시어머니가 죽으면 며느리가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는 뜻으로, 권력을 잡았던 사람이 없어지면 그 다음 자리에 있던 사람이 권력을 잡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다음 관련 속담 2번째

무슨 일이든지 실현된 다음에야 비로소 된 줄을 알지 미리 예측할 수는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다음 관련 속담 3번째

형수는 그 집안 살림을 맡아 하는 데 있어서 어머니 다음의 위치를 차지한다는 말.

다음 관련 속담 4번째

말을 도둑맞은 다음에서야 빈 외양간의 허물어진 데를 고치느라 수선을 떤다는 뜻으로, 일이 이미 잘못된 뒤에는 손을 써도 소용이 없음을 비꼬는 말.

다음 관련 속담 5번째